안녕하세요! 동대문 유니온 미술학원입니다~
여러분은 요즘 어떠한 일상을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부터 고3친구들이 등교를 했다고 하는데요!
하루 빨리 다른 친구들도 모두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러분은 5월달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5월은 좋은 날씨도 떠오르지만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요!
5월에는 어린이날도 있고
어버이날도 있고 여러 행사들이 많이 있어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어버이날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어버이날은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시다시피 5월8일이죠.
우리는 누구나 부모님으로부터 이 세상에 태어나고
부모님의 보살핌을 받고 살아간답니다.
어찌보면 지금 우리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어머니 아버지도
처음부터 부모가 아닌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자식이었지요.
그 만큼 사랑하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늘 희생하시고 걱정하시는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이 바로 어버이날이랍니다!
보통 우리는 어버이날에 어떠한 선물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지
고민을 하게 된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물이
바로 카네이션이죠?
그렇다면 카네이션에 어떤 의미가 있기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릴까요?
어버이날은 지금은 너무나도
당연한 기념일로 자리잡고 있지만
처음부터 한국의 풍습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유래로 인해서
자리를 잡게 되었고 카네이션을
드리기 시작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처음에는 1907년 미국에서
"안나 자비스"라는 인물에 의해서
어머니의 날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우리나라에서는
1955년 8월 국무회의에서
'어머니의 날'이 제정되었답니다.
또한 이듬해인 1956년 5월 8일에
첫 번째 어머니의 날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아버지의 날'도 함께 거론되면서
1973년부터 '어버이날'로
명칭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버이날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카네이션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카네이션의 꽃말은 모정과 사랑,
부인의 애정이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하지만 색상별로 각기 다른 꽃말을
담고 있다는걸 아시나요?
선물을 드리기 전에
색상별 의미도 알아두시고
드리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빨간색 카네이션의 꽃말은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건강을
기원하는 사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답니다.
분홍색 카네이션의 꽃말은
당신을 열렬히 사랑합니다.
라는 뜻을 담고 있답니다.
흰색 카네이션은 내 애정은
살아있습니다, 아직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보라색 카네이션은
자유와 변덕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노란색 카네이션의 꽃말은
경멸, 거절, 실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무심코 생각했던 색상에
이렇게 깊은 의미가 담고 있다는 것을
저도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요.
사랑하는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이렇게 표현해도 너무나도 큰 감동이 될것 같아요.
그렇게 해서!! 저희 유니온 미술학원에서도
이렇게 감사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유니온 친구들과 어떤 의미있는 선물을
드릴지 머리를 맞대고 생각해보았는데요.
저희는 이번에 카네이션 선물상자를 준비해보았답니다.
그럼 우리 유니온 친구들이 부모님을 생각하며
열심히 만든 작품을 함께 볼까요?
어떤가요? 저희 유니온 친구들이 직접 상자를 접어
붙히고 조립하면서 정말정말 정성스럽게 만들었답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부모님께 드리고자 하는 예쁜 마음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더욱 사랑스러워보이는데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소식 전해드리고
다음번에도 알찬 수업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