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대문 유니온 미술학원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옵아트에 대해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옵아트란 무엇 일까요?
옵아트는 1960년대 미국에서 일어난 추상 미술의 한 경향으로 광학적 미술입니다.
시각적인 착시 현상으로 움직이는 듯한 효과를 일으키게 하는 미술이 형식이죠.
그럼 옵아트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 옵아트 그림을 보면 그림의 화면이 움직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킵니다.
옵아트는 선, 기하학적 형태 및 색채 등을 독특하게 배열해서 만든 작품입니다.
그림의 부분들이 순간 순간 변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요.
따라서 어떤 작품은 계속 쳐다보고 있으면 눈이 어지럽고 현기증이 나기도 하죠.
둘째, 옵아트는 추상 형식의 그림으로, 차가운 느낌을 줍니다.
팝아트는 사람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이미지를 사용했지만,
옵아트는 시각적 착시 효과를 창조하기 위해서 기하학적 무늬와 색채만을 사용했어요.
그래서 잘 계산된 그림으로 차가운 느낌을 줍니다.
셋째, 옵아트는 그림의 내용보다는 착시 현상을 중요시합니다.
보통 그림을 볼 때 뭘 그렸는지 찾아보려고 하죠??
하지만 옵아트 작품을 볼 때는 다르답니다.
그림을 볼 때 화면이 꿈틀거리거나
그림의 한 부분이 올라오는 것같이 보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림의 내용보다는 착시 현상에 집중하게 됩니다.
옵아트 미술가들은 독특한 시각적 착시 효과를 창조하기 위해서
기하학적 무늬와 색채를 주로 사용했어요.
그럼 대표적인 옵아트 미술가들을 알아볼까요?
1. 빅토르 바자렐리(Victor Vasarely, 1908~1997)
바자렐리는 옵아트의 작가 중에서 창의력이 뛰어난 헝가리 출신의 프랑스 미술가에요.
작품을 보면 볼록 튀어 나온 것이 마치 살아있는 것 처럼 꿈틀거리는 것처럼 보여요~
2. 브리짓 라일리(Bridget Riley, 1931~)
라일리는 영국의 여류 화가로서
무채색인 점과 곡선을 이용 하여 긴장감 있는 착시 회화를 그려 옵티컬 아트의 대표적인 작가로 이름을 널리 알렸답니다.
주로 구불거리는 선들을 반복해서 표현하여 미묘한 아지랑이 같은 느낌이 드는 물결무늬를 만들어 냈죠.
옵아트는 미술
옵아트미술은
작품뿐만 아니라
커튼, 방석, 핸드백, 신발, 옷 등 일상 생활 용품이나
실제 장식 디자인에 많이 이용된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아이맥스 같은 대형 극장 화면도 옵아트를 이용한답니다.
너무 신기하죠??
오늘은 재밌는 옵아트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셨나요??
이번달 수업내용에도
옵아트에 대해 배워볼 시간이 있는데요~!!
유니온 친구들과 함께
옵아트에 대해 연구해보고
풍부한 상상력을 펼쳐보는
시간을 가질거에요~~
유니온 친구들이 어떤 작품을 만들어
낼까 너무 궁금하네요~
유니온 미술학원에서
즐겁게 여러 작가들의 작품들을 배우고
디자인공부를 해봐요.~
그럼 다음에도
또 재미있고 알찬 주제를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